나이가 들수록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이 보다 간절해지고 집도 세련되거나 심플함 보다는 수수로워 보이는 느낌이 보다 더 와닿는듯 하다. 오늘 집 역시 하여 수수롭고 개인적인 툇마루에 대한 동경이 있는 그런 농가형 전원주택 풍경으로 특히나 1층과 2층의 박공지붕 방향을 달리하여 연출한 지붕면 파사드 구성된 사례로 소개 담아 낸다.
박공지붕과 돌출 2층 눈섭 창호와 창턱 그리고 아래 처마 캐노피와 툇마루 조성되어진 풍경 뷰 이다. 툇마루 좌편으로는 메인 현관 출입구 조성되고 우측면에는 달아낸 부섭집 구성 이루어져 있따. 1층 박공지붕에 2층집 90도 꺾인 부분 박공집 조성한 수수하고 우측으로는 주방 다이닝테이블과 연동된 슬라이딩창호 겸하여 놓고 있다.
전면에 텃밭을 가꾸면 살면 딱 좋을 배면으로는 비닐하우스 온실도 엿보이는데 누구땅 누구것인지는 글쎄지만.... 여유치 있게 담장 없는 집 동네에서 이처럼 저마다의 집을 짓고 어울렁더울렁 살아가면 좋을일인데 요즘 시골 인심이 어렇네 저렇네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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