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집의 중요성이 간과되는것이 아니라 아웃도어에서의 삶을 보다 강조하는것으로서 바로 텃밭을 갖춘 외부의 활동과 그 풍경에 녹아드는 삶을 살아보는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농막주택으로서 농촌체류형쉼터의 의미 자체가 텃밭을 가꾸며 소소한 개인의 행복을 누려 볼 수 있다는 것이니만큼 내부 보다 외부에 좀 더 치중을 둔 공간적 개념으로 아웃도어 처마 캐노피 달아낸 테라스를 중점으로 베이직 모듈의 박공지붕 도머창 텃밭 주택을 담아 내었다.
텃밭 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말려서 보관해야하는 다양한 채소와 열매를 통풍 좋은 그늘막에서 말려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이다. 시래기나 여주, 수세미 등은 잘라서 말려 음식이나 차로 먹기도하고 다양한 야생 꽃차 역시 처마 아래 말리자면 비바람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 처마 캐노피 아래가 사람만이 좋은 장소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또 이처럼 나무의자 우드암체어 를 외부에 두어 자연에 몰아감을 느껴 보는것도 좋을 일이다. 넉넉한 처마 테라스 품어내는 공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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