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꽃에 찾아든 나비


무꽃에 찾아든 나비

요즘 텃밭을 가노라면 꿀벌과 나비들이 방문하며 생기를 불어넣으니 함께 므훗하기만 하다. 특히 오늘 쪼꼬미 무싹을 텃밭에 뿌린지도 얼마전인듯 싶것만 이렇게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우더니 벌과 나비가 찾아든다.

사실 이 아이들 뿐만은 아니지만 내가 이름을 모르는 관계로 꿀빠느라 정신없는 나비가 예뻐 담아 왔다. 나도 꽃이다 라고 할 정도로 무꽃 또한 이처럼 하나가득 굵은 줄기 잔가지에 가득가득 꽃을 피어 냈다.

여기에 찾아들어 다녀간 손님중 예쁜 나비가 오늘 당첨 되었다. 무꽃 여기저기를 옮겨다니며 꿀빠는데 온통 정신없는 나비이다.

꿀 빠는데 여념 없는 나비 이다. 가장 흔한 배추흰나비 라고 살펴진다.

무가 꽃을 피운게 주제인데 무꽃을 방문한 나비인 소재가 오늘에 헤드라인 처럼 된다. 무가 꽃을 피었다.

무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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