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식물의 어린 식생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게되는데 이는 산중 걷다보면 야생화에 관심이 있지만 돋아나는 새싹의 이름 모른 궁금증이 증폭되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곧잘 야생화에 대하여 보는 눈이 넓어지긴 하였지만 여전히 겨울 씨방이나 봄 철 새싹과 마주하면 당황스럽다.
하여 야생화들의 4계절에 대하여 좀 더 내밀하고 심도있게 접근하여 보면서 이를 소개도하고 홍보도 하여 보고자 한다. 세월이 자꾸 가니 늙으막에 내 쓰임새와 할일이 좀 더 깊어지면 좋겠단 생각에 건축과 자연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깊이감과 넓이감을 더 확충해 가보자 한다.
그러한 와중 이번은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주황 장화 내지는 매달은 주황 양말을 꽃 닮은 활량나물 새싹 관련하여 내려놓아 본다. 반시계 방향 뷰 로서 싱그러운 활량나물 새싹이 돋아나 있다.
소엽 줄기잎이 줄기를 감싼 형태로 활량나물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활량나물과 비슷한 나비나물의 경우 탁엽으로 줄기 좌우 잎과 잎 사이에 에 아주 조그맣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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