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벽을 통해 자유롭게 연출 가능한 집짓기 제안 사례로서 비정형, 비대칭 여기에 더해 사선형 배치 까지 구성하여 조합한 수직벽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지형과 환경을 따지고 향과 뷰 나아가 의도적 방향성 까지 모든것을 녹여낼 수 있는 구조미로서 이처럼 구애받음 없이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펼쳐낼 수 있는 벽식 구조의 사례로 소개 드린다.
크기와 넓이 방향성 등 모두 필요에 의거하여 구획시켜 놓을 수 있다. 물론 구조적 부분에 내부 공간 구획에 매몰되어질 이유 따위도 없다.
벽식 구조이나 벽간 거리를 넓게 잡을 경우 굳이 외부 벽 위주가 아닌 공간 속 내부 벽구조로도 응용하여 펼쳐내어도 무방하다. 자유로운 사선 배치는 전후 방향성만이아니라 배치방향까지도 자유롭고 벽을 분할하여 표출할 수 있기도 하다.
사실 이건은 가능성에 대한 어떤 제안적 성격이 더욱 강해 보이는지라 최종의 건축미는 이를 토대로 건축가와 건축주의 의도를 결합시켜 표출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 원하는 형태미의 수직벽 구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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