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장소불문 외부 노출을 피하려는 집짓기 방식의 일환으로 중정 중심으로 안심 집짓기에 관한 제안일 뿐이다. 수없이 많은 장소의 지정학적 위치에 놓일 수 밖에 없는 공간이라면 가급적 외부 요인으로 부터 회피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을 택하고자 할것이고 그러한 일환으로 장막을 치듯 단절시키고 집이 갖추어야할 채광이나 통기를 중정을 열어내 받아들이는 방법이 되겠다.
우리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중정 나는 그 중정만으로 집은 더욱 선택적 자유로움을 갖출 수 있음을 에둘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다. 택지 지구내 조성된 이런 공간적 요소를 갖춘 장소에 그저의 평범한 살 집 풀어내 보고자 한다면 이처럼 외부 시선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블럭 조합 구성으로 막을 구성하며 내부적으로 중정을 갖추는 방식이 손쉬운 집짓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집을 당장의 문제로 보여주기식 구현하기 보다는 내실적으로 다가서는것도 충분히 고려하여 보아야 하는것이 살다보면 집은 점점 내실에 무게감이 더욱 커져보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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