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동생과 새로운 음식을 먹기로 하고 교토 기온시조에 도착. 기온시조에도 밥집이 많아서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하다가 여기서 규카츠를 먹기로 결정.
역시 일본 신호등 소리는 ㅋㅋㅋ 삐뽀 삐뽀 귀여움.ㅋㅋㅋ 대만에서도 일본이랑 같은 신호등.ㅋㅋㅋ 일본에 신호등 소리가 2개가 있는데 소리 간격으로 횡단보도의 길이와 너비를 알 수 있다고 한다. 기온시조역에 내려서 총총총 구글 지도를 보면서 가는 중.
동생 보고 가게 이름 알려주고 가는 중. 그러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구글 지도로 찾아가는 데 동생이 계속 "저기네!"
라고 하는 거. "아니 여기서 더 걸어가야 한다니까!?"
동생도 "아니. 가게 이름 이거라며.
저기라고." "응?"
이사 갔나? 네.
이렇게 간판 못 읽는 사람은 어렵습니다. ㅋㅋㅋ 동생은 한자도 일본어도 다 읽을 줄 앎.
나는 아무것도 못 읽음. ㅋㅋ 히라가나만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일본 여행 때 아무 쓸모 없음.ㅋㅋㅋ 조사만 읽을 수 있을 뿐...ㅋㅋㅋ 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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