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어학연수가면 고민하는 분반 정하기이다ㅜㅜ 한학기의 생활과 공부가 달린 부분이라 어느때 보다 신중했다. 중급2반,고급1반에 이어 초급1반에 청강하러 갔다.
초급1반은 너무 귀여운게 이름표를 하나씩 한자와 병음, 성조까지 적어준다. 대신 수업은 영어로,,ㅎ 영어보다 중국어를 더 잘 알아듣는 저는 중국어만 들었답니다.
그리고 중급1반까지 도장깨기로 들어갔다. 만약 빈킨을 채울 수 있다면 중급2반 이상으로 가시길!!
1시 반에 개학식이 있어서 급히 학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당! 이 메뉴는 삼겹살김치볶음밥으로 우리 귀요미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대신 기름냄새 옷에 밴다ㅠㅠ) 개학식은 교장쌤같은 분들의 말씀, 대표학생들의 연설로 대부분 听不懂이라 각자 핸드폰 하는 분위기이다..ㅎ 개학식이 끝나면 희망학생들은 다 같이 관광버스를 타고 시내관광을 한다. (무료) 버스타고 가면서 동물원같은 관광지와 유명한 건물들을 소개해준다.
대련온지 13일이 지났는데 요런게 있는지는 몰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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