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모금_ 정 끝별 시인의 『염천』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모금_ 정 끝별 시인의 『염천』_환기타임즈

오늘은 절기상 하지입니다.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북반구의 지표면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열이 쌓여서 하지 이후로는 기온이 상승하여 몹시 더워집니다 사진 출처:국립민속박물관_하지 메밀 파종, 누에 치기, 감자 수확, 고추 밭매기, 마늘 수확 및 건조, 보리 수확 및 타작, 모내기, 병충해 방재 등이 이 시기에 이루어집니다.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는 하지 무렵 감자를 캐어 밥에다 넣어 먹어야 감자가 잘 열린다고 합니다.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이고 보리 환갑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하지가 지나면 보리가 마르고 알이 잘 배지 않는다고 합니다. 홍감자 솥밥_[출처:아무튼 봄] 오늘은 이름도 예쁜 정 끝별 시인의 '염천'이라는 시를 읽어보겠습니다 염천(炎天)은 몹시 더운 날씨를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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