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 모금]_정 호승 시인의 '보름달'_ 부럼 깨기와 귀밝이술을 드셨나요?_환기타임즈


[오늘의 시 한 모금]_정 호승 시인의 '보름달'_ 부럼 깨기와 귀밝이술을 드셨나요?_환기타임즈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만큼 전통 풍속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명절도 드문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겨울철에 구할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었지요. 하지만, 정월대보름만큼은 온갖 음식을 다 동원하여 잘 먹고 잘 노는 날 이었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 음식 [부럼] 설날 아침에 떡국을 먹음으로써 한 살 나이를 먹지만, 정월대보름에는 만사형통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아침 일찍 부럼을 나이 수만큼 깨물어 먹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어쩌죠? ㅎㅎ 일반적으로 '호두'를 생각하는데 견과류에는 땅콩, 아몬드, 피칸, 캐슈너트, 브라질너트 등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사진 출처: 비움반찬 [오곡밥] 찹쌀, 기장, 수수, 서리태, 적두를 섞은 풍년을 기원하는 잡곡밥. 과거 가을 추수 때 가장 잘 자라던 곡식들을 한 데 모아 밥 한 공기에 담으니 다섯 가지의 곡식을 사용했다 해서 오곡밥이라고 하였답니다.

출처: 초록마을 [귀밝이술(이명주)] 부럼을 깨는 것과 동시에 찬 술을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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