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한모금]_오보영 시인님의 '코스모스 가을' _환기타임즈 다올시스템


[오늘의 시 한모금]_오보영 시인님의 '코스모스 가을' _환기타임즈 다올시스템

9월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빼놓을 수 없지요. 여린 코스모스 줄기가 바람에 흩날려 산들산들 거리는 모습이 보고 있자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오늘은 '오보영' 시인님의 '코스모스 가을'이라는 시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모스 가을 오 보 영 당신이 있어 내 얼굴이 더욱 곱게 빛납니다 당신으로 인해 내 자태가 멋지게 출렁입니다 청명한 하늘 소슬한 바람 당신들이 있음으로 비로소 이 가을에 나의 존재가 또렷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오보영 시인님은?

1951년 충북 옥천 출생인 오보영 시인은 동이초등학교, 옥천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을 거친 후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수학하였습니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십니다.

[나 어린 마음 되어 세상을 보네] [그래도 난 사랑을 하려하오] 등의 시집을 발표했습니다 가을 들녘에 아니면 가로수길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구경하러 잠시 밖을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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