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상황을 그대로 적은 한 쓰레드


지금 나의 상황을 그대로 적은 한 쓰레드

대니형이다. . . . 지금 형의 상황을 그대로 적은 한 쓰레드가 있어서 퍼옴.

평평이 단계 (내가 겪은 평균) 1. 처음엔 당연히 욕부터 나옴 처음 이 얘기 들으면 거의 다 똑같은 반응임.

'뭔 개소리야", "지국가 평평하긴 뭐가 평평해?" 너무 무식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비웃음 특히 이과 출신 애들이 더 세게 반응하더라 나도 그랬다.

한 10년 전 쯤 미국에서 미국 평평이 만났는데 그냥 사이비 취급하고 지나쳤다. 솔직히 너무 황당했고, 말 섞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근데 웃긴 게 코로나 때 다시 이 얘기를 접하게 됐고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단 느낌이 들기 시작했음. 2. 혼란의 시작이다.

내가 믿던게 무너지는 데 이 단계는 꽤 힘들다.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계엄 때 깨어난 사람들 심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됨. 왜 그렇게 생각하지 그 근거는?

진짜 우리가 아는 게 다 맞는 걸까? 하나씩 따져가다 보면 내가 어릴 때부터 배워온 것들에 금이 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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