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좌파 였다. 노무현과 문재인을 칭송하고 스스로 노빠 문빠를 자청하던 그런 좌파였다.
아..아니.. 극 좌파였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선동에 휩쓸려 박근혜대통령 탄핵집회에 꼬박 참석했을 정도 였으니... 그런 내가 지난 문재인정권의 역대급 부정부패를 목도하고 문재인과 민주당 인간들이 말하던 정의는 오로지 자기들 편에서의 정의를 뜻하는 것임을 알게 된 후 수십년간 깨져있던 대가리를 스스로 봉합 하고 우파가 되었다.
그리고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선포하신 계몽령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암약해 있던 반국가세력들의 실체를 낱낱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알고리즘에 의해 뜬 한 영상을 보았는데 지난 2012년 어버이연합 어르신들이 담긴 영상이었다.
어버이연합 어르신 어떤 사람들은 '(어버이연합) 과격단체다. 저 사람들은 데모만 하러 다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어디 나가면, 집회하러 나가고 데모하러 나가면 돈 받고 나가는 단체다(라고들 하는데) 이런 소리 들을 때 가장 가...
#나는좌파였다
#어르신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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