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야모야병을 앓던 16세 청소년이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결국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게 도대체 뭔 지랄이냐고..
일단 모야모야병 같은 경우 미상의 이유로 뇌 속에 특정 혈관이 막히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 이라고 하는데 발병 후에 원복이 거의 불가능해 난치병으로 분류된다고 함. 기사에 따르면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던 16세 청소년이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한다.
이 후 구급대가 출동하여 응급실을 찾기위해 수소문을 하였으나 치료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갔다고 하는데 인근 중소병원과 대학병원 두 곳 등 연락을 해보았지만 진료가능 병원은 없었다고 함. 겨우겨우 집에서 9km 떨어진 곳에 있는 병원에 1시간 10분 가량이 지나서야 갈 수 있었지만 이곳에서도 수술이 어렵다며 다른곳으로 안내하였고 이 과정에서 또 4시간이 흘렀는데 다시 병원을 찾아 집에서 15km 떨어진 군포의 한 병원에 도착하여 첫 신고 6시간만에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함.
하지만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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