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 건물주 주말 일상


다가구주택 건물주 주말 일상

하이 블로그 친구들 대니형이다. . . . 건물 한 세대에 기존에 계약했던 커플이 얼마전 갑자기 일이 있어 이사를 결정했었다.

원래 이런 경우 이런저런 복잡스런 계약상의 문제가 생기지만 요즘 다소 넓은 평수의 월세 매물은 워낙 빨리 소진되기 때문에 다행히 공백없이 다른 세입자를 맞게 되었음. 그런데 관리실에 입주청소를 의뢰하기전에 직접 상태확인을 해보니 안방이랑 화장실 등 문에 붙여진 몰딩 시트지가 일부 찢어지고 뜯어져 있는게 보이더라 알고보니 전에 세입자분들이 키우던 고영희씨께서 한 작업물이거나 고양이 물품을 붙여놓았다가 떼어낸 흔적들이었음..

원래 이런 경우 받아놓았던 보증금에서 원복 수리비를 공제한 후 주는 것으로 계약서가 작성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놓친것 (요즘은 반려동물 관련해서도 특약조항으로 계약서에 기재를 하게 되어있다.) 지금까지 건물을 운영해 보면서 이런 부분을 넘긴 실수를 한적이 없는데 최근 몸상태도 좀 안좋고 바쁘고 해서 관리사무실에만 일임을 하여 확인처리를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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