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정정당당하게 메달리스트가 되어야 했을 선수가 12년이지난 지금 2024 파리올림픽에서 본인의 동메달을 다시 찾게되었다고한다. 다시찾은 동메달의 주인공 12년만에 메달리스트가 된 인물은 바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역도에 출전했던 전 역도 국가대표선수 전상균 씨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러시아의 알베고프에 이어 4위가 되면서 메달획득에 실패하였었는데 수년이 지나 최신 도핑테스트 기법으로 확인해 보니 알베고프의 도핑이 적발되었고 알베고프에게 갔던 메달이 박탈 전상균 선수가 알베고프의 동메달이 승계되어 공식적으로 2012 런던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한편 전상균 선수는 지난 런던올림픽 이후 은퇴를 하였고 조폐공사 역도팀 감독으로 일해왔다고 하며 팀이 해체하면서 일반직으로 전환해 현재는 조폐공사 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함. 그리고 전상균 메달리스트는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2년전 고인이 된 전 역도 국가대표팀 이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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