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를즐기자 삼형제 애기때 최근들어 블로그 방문자수가 1/2 수준으로 급감하였고 그에 따라 블로그를 통해 발생되던 수입도 상당히 감소하였는데 그다지 신경쓰일것 같지 않았던 블로그의 흥망과 수입에 나도 모르게 상당히 신경쓰고 있었다는걸 깨달았다. 방문자수를 노출수를 매일 확인해보고 떨어지는 지수에 실망하고 수입의 감소세를 보고 실망하고 그렇게 실망의 실망을 이어가던 중 문득 그생각이 들더라.
내가 블로그를 왜 하고 있지? 블로그를 왜 시작했지?
오랜세월 영유해오던 취미생활을 블로그를 통해 정리하고 기록하는 공간 그리고 결혼이후로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추억을 담아두는 공간으로 삼형제 애기때 때로는 내가 하고싶은 말을 마음껏 내뱉어내는 스트레스 풀이의 장으로 활용하던 곳이었는데 물론 취미와 수익을 병행하는 반수익형 블로그로 전환을 한 후로는 블로그수익을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도 없지는 않다..ㅡㅡ;; 블로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오랜 블로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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