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길] 내가 '설거지옥' 을 자처하는 이유 [남편의 길] 내가 '설거지옥' 을 자처하는 이유](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TAzMDlfMTE0/MDAxNjE1MjkzNTc3MDE0.zqgHqLzju4rBV-_1vrneLSyBcbnwWMDZArK0k5p1N5sg.-i5CMc9xJYlKT6zlIIkBDBD_JEMvzC4uXLk6_vdWHaog.JPEG.danny508/IMG_5680.jpg?type=w2)
설거지옥을 연재하다보면 자상한 남편이다. 츤데레 남편이다.
세상 다정한 남편이다. 라는 댓글들을 주시는데..
기분이 좋기는 하지만 사실 좀 찔리는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사실 내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 동안 아내도 휴식을 취하는 게 아니라 삼형제의 학습을 관리 감독함.
교육학을 전공한 20년 경력자라서 티칭능력이 나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기 때문..ㅡㅡ;;; 내가 설거지옥을 맡지 않는다면 삼형제들의 교육지옥에 떨어지기 때문임 실제로 아이들 공부하는걸 보면서 옆에 붙어서 공부하는거랑 문제푸는걸 종종 도와주고는 있지만 다수의 확률으로 '별표 치고 엄마한테 물어봐' 시전.... 상황이 이렇다보니 애엄마가 차라리 애들 교육을 도맡아 하고 내가 집안일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임.
결론! 그래서 오늘도 설거지옥은 계속 되었다.
흠... 그러고보니 애들 학습사진들은 '슈파의 가정교육' 블로그에 올리려고 했던건데..
어쩌다보니 손대니 블로그에다 올려부렀네...ㅡㅡ;;; http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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