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길] 퇴근 후 빨래 지옥 [남편의 길] 퇴근 후 빨래 지옥](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TAyMjJfMjY1/MDAxNjEzOTkxNzk2NTEz.hquLQ2MsuoFS49AtNSOOqFeIyFUnClDYyYv-06NxhU8g.URzNbkVjv98fI1q9aZFsPPdsBR8iBZkMTOEpzuZcRVIg.JPEG.danny508/IMG_3570.jpg?type=w2)
ㅎㅎㅎ 오늘은 내가 아내보다 퇴근이 늦었다. 그래서 식사를 아내가 준비함.
퇴근해서도 밥하고 삼형제 식사 챙기는 것 자체도 힘든 일인걸 알기에 혹시 몰라서 아내에게 건조기 앞에 빼놓은 빨래는 내가 갤테니 그냥 두라고 카톡을 보내놓음. 흠..
뭐 당연히 애들 밥챙기고 하다보니 바쁜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혹여나 하는 기대감이 있기는 했는데.. ㅎㅎㅎ 여~ 인자 왔능가~ 빨래지옥에 온걸 환영하네.
뭐 아내도 나도 일과 육아를 함께 하기에 서로 힘든걸 충분히 공감하고 있어서 집안일은 항상 누가 먼저랄것 없이 찾아서 하고 있기는 한데 정말 힘들때는 살짝 서로에게 기대를 하는 면이 없지는 않은듯.. ㅎㅎㅎ 그래도 아내가 성심것 준비해준 밥 한그릇 뚝딱 하고 열심히 '빨래지옥' 의 강을 건너고 영화 내부자들의 장필우 마냥 고독하지만 당당하게 '남편의 길' 을 헤쳐나아간 삼형제 아부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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