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가 라볶이가 먹고싶단다. 나는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편)이기 때문에 ‘참어!’
라도 말하곤 주섬주섬 외출복을 챙겨입고 길을 나섰다. 한참을 가고 있다가 무심코 옆건물 보았는데 보이던 임대 현수막 그리고 또 임대 또 임대...
왠지모를 씁쓸함이 밀려왔다.. #임대 #임대현수막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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