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밥] 용문동 부뚜막 생고기 - 한우 알아서

[ 본 포스트는 주인장 돈내고 사먹고 쓴 글임] 오늘 저녁은 소고기가 매우 땡겨서 아내와 함께 한우를 먹으러 갔다. 블로그 주인장의 오랜 단골집인 용문동 '부뚜막 생고기' (이 사진은 블로그 주인장이 찍은 사진이 아님을 밝힘) 나와 아내는 소고기가 땡길때는 무조건 여기다.

내가 여러 한우전문점을 다 다녀봤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맛의 변함없이 유지가 될수 있다는건 그만큼 고기의 질과 선도의 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아아.. ㅡㅡ;; 이런 줸장..

나는 블로그질을 할 자격이 없는 놈이다. 고기가 나왔는데 사진찍는걸 까마득히 잊어먹고 미친듯이 쳐먹다가 고기 몇점 남겨놓고 생각남...

그나마 몇점 안남은 고기 사진.. 한우다.

내가 들고 있는 저건 꽃갈비살 로 알고 있음. 배불러 죽겠는데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

왜 똑같은 소고기인데 한우는 더 맛있는것인가?! 쫄깃 쫄깃 맛있는 한우 이건 부뚜막생고기 특제 사장밥 국밥같은 느낌인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꽤나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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