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형제] 1호, 2호 앞니를 빼러 치과에 가다.


[삼손형제] 1호, 2호 앞니를 빼러 치과에 가다.

몇일전부터 삼손형제 1호와 2호의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우한폐렴(코로나19) 때문에 가능하면 병원에 들르는걸 꺼려했는데 이를 늦게 빼주면 덧니로 자랄 확률이 높기에 더 늦기전에 발치를 하러 감.

다가올 어두운 미래를 인지하지 못했던 형제. 랄랄라~ 발걸음도 가볍게(?)

치과를 가고 있다. 형제의 아찔한 뒷태 얼쑤~ 2호가 갑자기 봉산탈춤을 시전한다.

흠.. 뭐가 그리 즐겁지?

병원 입구. 사회적 거리두기 흠..

이게 뭔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어쨌든 성실히 지킴.. 1호 2호 삼형제 아빠 모자와 마스크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지만 다크서클이 광대 밑까지 내려갔다. ㅅㅂ 우한폐렴...

치과 내부 캐톨맄 덴털 클릐닠 여긴어디? 난 누구?

여기가 흔들거려요~ 뽀각! 하나더!

. . . 다음은 2호!

얼굴이 긴장이 보임 ㅋㅋㅋ 먼저 어금니 충치치료! . . .

영혼 가출.. 아빠 손잡아주세요.

응 그래 . . . 다음은 앞니 발치!

뽀각! 하나더!

뽀각! 그리고 형제의 이빨은 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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