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년간 육아에 대해 도움도 받고, 또 때때로는 도움도 주던 모 까페에서 아주 ? 같은 분 을 마주치게 되었다.
어떤 분이 육아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서 나도 나름 관련 전문직에 오랬동안 종사해온지라 그분에게 도움을 주려고 성심것 글을 썼는데 당사자도 아닌 다른 여자분이 뭐가 배알이 꼴렸는지 댓글로 개거품을 물고 가족패드립을 하더라.. 실제 악담하는 그 여자분 얼굴을 보았다면 저 표정을 하고 있었을듯..ㅡㅡ;;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엄마라는데 그 여자분 서스름없이 나의 가족과 아이들에게 패드립 하는거 보니까 아이가 왜 병이 생겼는지 알것같더라는...
그 아이는 뭔 죄여.. 엄마 잘못만나서..
더이상 대화가 안될거 같아서 그냥 글 삭제하고 해당까페 탈퇴하고 나와버렸다. 이건 뭐...
도움을 주려다가 욕만 먹은.. 앞으로는 정말 그냥 내 가족들만을 위해서 조용히 살아야겠다.
물론 10년간 이어왔던 연간 기부활동은 계속할 예정.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한다.
아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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