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 가까이 써오던 크로스백이 사망하시고 한참을 가방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더니 와이프께서 가방을 사주겠노라 하셨다. 이왕 사주는거 좋은거 사주겠다 해서 알아본게 루이비통..
난 그렇게 비싼 가방은 필요없으니 당신이나 하시오 했더니 나도 나이가 있으니 좀 좋은것을 하고 다니라면서 고집을 부리는 통에 결국에 합의를 본게 중고명품매장.. 그런데 견물생심이라고 또 직접보니 욕심이 동하더라 ㅋㅋ 그래서 그나마 가격대비 실용적인 놈으로 골라서 데려옴.
생각지 못했던 키지갑도 함께 선물 받음.. 정품 보증된 제품만 파는 중고명품샵 이라곤 하지만 사람맘이라는게 또 거시기헌 터라 알음알음으로 알게된 명품감정하시는 분께 감정 좀 부탁드렸더니 둘다 진품이 맞다고 하심 ㅋㅋ 그런데 충격적인건 가방은 그래도 납득할만한 세월인데..
키지갑은 95년 제작된 제품이라고.. 22년전ㅋㅋㅋ 더 놀랬던건 생산된지 엄청 오래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태가 사진처럼 무척 양호했다는 게..ㅋㅋ 감정사도 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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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와이프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