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부의 미래 - 앨빈 토플러

후아~ 무려 3주 꼬박 걸려서 읽어낸 책입니다.^^;; 감히 정말 재미없는 책이라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책!! 한 4~5년 전일겁니다..

청소년기관에서 일할 적이었는데.. 코엑스에서 열렸던 청소년박람회에 우리 기관도 참가를 했었드랬지요.

그런데 그 옆에서 책박람회도 함께 열렸더군요.^^ 바로 그곳에서 '앨빈토플러' 아저씨가 직접 연설도 하고 사인회도 함께하더군요. 저도 부랴부랴 요책을 사서 박람회에 입장을 하였습니다만..^^ (앨빈아저씨 사인좀 받으려구 저 고가의 책을 구입했다는거 아닙니까?

ㅋㅋ) 결국에는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포기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렇게 수년을 묵혀두다가..

얼마전부터 본격적으로 책읽기에 돌입하여.. 꾸준히 책을 읽던 도중 저친구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읽기 시작하였는데...

일주일 후 ..ㅜㅠ 후회막심.. 일단 책을 펼쳤으니 다 읽긴해야되는데..

이건 뭐.. 책인지..

수면제인지..ㅋㅋ 책 두께도 또 얼마나 두꺼운지..^^;; 그래도 끝내 다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