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 꽃감기 [노래가사, 듣기, Audio]


김형중 - 꽃감기 [노래가사, 듣기, Audio]

"김형중 - 꽃감기" Audio "김형중 - 꽃감기" 가사 [작사/작곡/편곡 : 배영준, 오수경, 온기호, Lunayul] 아직도 너의 얼굴이, 너의 목소리가 너무나 선명해서 나는 늘 화가 나. 아름다운 이별 따위 있을 리 없어.

결국, 너만 편해지고 싶었을 뿐 늘 이기는 세월 속에 추락하듯 지는 꽃잎처럼 다 떨쳐낼 수 있다면 언젠가 지독한 너와 지긋지긋한 나를 모두 한 줄기 바람 속으로 실컷 다 울고 난 다음처럼, 힘껏 내던져진 싸움처럼 맘껏 차라리 후련하게 아무런 미련 없이 똑같은 일을 서로가 저 편할 대로 각자 다른 기억으로 추억하며 늘 이기는 세월 속에 추락하듯 지는 꽃잎처럼 다 떨쳐낼 수 있다면 언젠가 지독한 너와 지긋지긋한 나를 모두 한 줄기 바람 속으로 숨도 못 쉴 만큼 실컷 다 울고 난 다음처럼, 힘껏 내던져진 싸움처럼 맘껏 차라리 후련하게 아무런 미련 없이 밤새 열은 조금씩 내리고 금세 기침도 잦아들 테니 안녕! 지독한 감기처럼 지나간 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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