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령 - 서른의 봄 [노래가사, 듣기, MV]


최혜령 - 서른의 봄 [노래가사, 듣기, MV]

"최혜령 - 서른의 봄" MV "최혜령 - 서른의 봄" 가사 [작사 : 최혜령 작곡 : 최혜령 편곡 : 최혜령] 이제야 겨우 어른이 됐을까 스무고개를 마칠때 쯤 닳아버린 내 마음을 돌아봐 가쁘게 달려 이곳에 왔을까 한 가득했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지 못한 내 청춘아 잔 바람의 시리움과 막연한 안갯길 위에서도 미소 머금는 네가 된다면 새벽 이슬과 함께, 꽃을 피우리라 세월이 변해도 잊혀지지 않는 나의 봄아 잠시의 너를 빌려 온전한 내가 될 때 푸름이 져버리고 모진 바람 불어도 우리의 봄은 다시 돌아올거야 이제야 겨우내 움츠린 마음 녹아질까 서른 고개를 맞을때 쯤 해져버린 내 마음을 돌아봐 나의 설익은 말씨가 봄내음 머금는다면 하나의 노랫말이 되어 퍼져나가리라, 끝내 만개하리라 세월이 변해도 잊혀지지 않는 나의 봄아 잠시의 너를 빌려 온전한 내가 될 때 푸름이 져버리고 모진 바람 불어도 우리의 봄은 다시 돌아오리라 계절이 변해도 찬란히 빛날 나의 봄아 찰나의 네가 모여 완전한 내가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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