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즈 - 고양이의 반란 [노래가사, 듣기, Audio]

"컨즈(KEARNS) - 고양이의 반란" Audio "컨즈 - 고양이의 반란" 가사 [작사 : 이주영 작곡 : 전성훈 편곡 : 이주영] 개들이 독차지한 인간을 빼앗아 올 때가 됐어 수천 년을 지켜온 도도함은 잠시 버려둬 아직 모든 경계의 눈초릴 풀어 버릴 순 없지만 내 손과 배와 머리를 기꺼이 허락해 인간의 심장을 노려 살금살금 뒤를 쫓다가 발을 걸어 넘겨 이제 나를 바라볼 때면 배를 까고 그대로 누워 그 눈을 바라봐 세상 귀엽게 심장은 곧 터지고 나의 매력에 도망갈 곳은 없어 내가 먼저 찜한 걸 너는 모르겠지만 집사로 임명해 원래 귀엽기로는 개보다는 내가 한 수 위 집사와 같은 침대에 누워있길 참 좋아해 난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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