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단 - 방파제 [듣기, 노래가사, AV]


융단 - 방파제 [듣기, 노래가사, AV]

"융단 - 방파제" AV "융단 - 방파제" 가사 [작사 : 융단 작곡 : 융단 편곡 : 융단] 언제나 그렇듯 얼마나 더 가야 보이는지 모른 채 선명했던 불빛을 쫓아가 발끝만 쳐다보며 걷다가 보니까 갈수록 더 많은 걸 놓치고 보지 못한 채 지나쳐 하얀 물결 넘실거리고 부서지네 떨쳐낼 수 없을 만큼만 스며드네 익숙한 밤이면 가만히 생각해 이게 정말 원했던 그런 건지 이젠 잘 모르겠어 확신도 없으면서 확답을 기대해 원망이 밀려와도 이제 와 누구를 탓할 수도 없어 하얀 물결 넘실거리고 부서지네 떨쳐낼 수 없을 만큼만 스며드네 푸른 불빛 아른거리고 높이 도네 돌아갈 수 없을 만큼만 잠겨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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