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와 테이커란? 블록체인 거래소의 핵심 개념 정리


메이커와 테이커란? 블록체인 거래소의 핵심 개념 정리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다 보면 '메이커(Maker)'와 '테이커(Taker)'라는 용어를 자주 마주치게 돼요. 이 개념은 특히 거래 수수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거래를 활발히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지식이에요.

이 두 용어가 각각 무슨 뜻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디파이(DeFi)나 CEX(중앙화 거래소)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봐요. 메이커(Maker)란?

메이커는 말 그대로 '시장에 유동성을 만드는 사람'이에요. 거래소에서 지정가 주문(Limit Order)을 걸어두는 방식이 대표적이에요.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30,000달러에 사고 싶어서 그 가격으로 주문을 걸어두면, 시장에 새로운 매수 주문이 생성되고, 이 주문은 체결되기 전까지 오더북(order book)에 남게 돼요. 이렇게 거래소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메이커예요.

유동성 제공자 일반적으로 테이커보다 수수료가 낮거나, 심지어 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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