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토큰이란? 플러스 토큰은 2018년 초에 등장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였어요.
겉보기엔 이더리움, 비트코인, EOS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예치하면 고수익을 제공한다는 지갑 서비스로 알려졌죠. 하루에 0.3%의 이자를 지급해 주며, 월 10% 이상의 고수익을 내줄 수 있다는 문구로 수많은 투자자를 유혹했어요.
하지만, 실상은 고전적인 폰지 사기(Ponzi Scheme) 구조였고, 뒤에 들어온 사람의 투자금으로 먼저 들어온 사람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일정 시점이 지나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죠. 플러스 토큰의 동작 방식 플러스 토큰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앱 설치를 유도하고, 암호화폐를 지갑에 예치하게 만들었어요.
예치한 만큼의 이자를 플러스 토큰(PLUS)이라는 자체 토큰으로 지급했어요. 또한, 지인 추천을 통해 보너스를 주는 구조를 도입해서 회원이 회원을 끌어오는 다단계 방식이 강화되었어요.
이 앱은 잘 나갈 때, 200만 명 이상이 가입...
원문링크 : 플러스 토큰이란?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사기 사건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