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날 3월 넷째 주 금요일 북한 서해 도발에 맞선 호국 영웅들을 기리는 날

서해 수호의 날 서해 수호의 날은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서해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하는 기념일이에요. 2016년부터 기념일로 지내고 있죠. 주관부처는 국가보훈부입니다.

서해 수호의 날에 기리는 구체적은 사건으로는 2002년에 발생한 제2연평해전과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연평도 포격 등이에요.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날이죠.

제1연평해전은? 서해 수호의 날인데, 왜 제1연평해전은 건너뛰고, 제2연평해전부터 기념을 하고 있을까요?

1999년 6월, 북한은 수차례 경비정으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을 하면서 도발해왔어요. 우리 해군은 국제법에 따라 적의 도발에 대비해 대비테세를 갖추었고, 계속된 도발에 북한 경비정과 우리 고속정의 충돌 싸움을 시작으로, 총격전까지 일어나게 되었어요.

북한의 어뢰정 1척이 침몰하고, 경비정 10척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