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T(Soul Bound Token) 용어의 유래 SBT(Soul Bound Token)는 단어 그대로, 소울 바운드 토큰이라고도 해요. Soul은 영혼이라는 뜻이고, 여기서 사용된 Bound는 묶다라는 의미를 가진 Bind의 과거형이에요.
SBT는 결국 영혼을 묶은 토큰이라는 뜻인데요. 이 소울 바운드라는 말의 유래는 온라인 게임에서 시작되었어요.
대표적인 것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라는 게임의 소울 바운드에서 나왔어요. 소울 바운드 아이템이라는 것이 있는데, 캐릭터(영혼)와 아이템이 연결되어, 그 아이템이 한 캐릭터에 귀속된 아이템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죠.
남에게 주거나 거래하지 못하는 아이템을 소울 바운드 아이템, 우리나라 게임에서는 귀속 아이템이라고 해요. SBT란?
SBT는 이더리움을 만든 사람으로 잘 알려진 비탈릭 부테린이 신원 인증을 위해 제시한 개념이에요. 게임 속 캐릭터에게 귀속된 아이템처럼, 특정 지갑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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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블록체인 용어 SBT란? 탈중앙화로 신분을 증명하는 소울 바운드 토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