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는 소년, 소녀와 가로막는 어른들, 수평선 네이버 웹툰 리뷰

세계 멸망 후, 모든 걸 잃은 소년과 소녀의 만남 수평선 웹툰은 네이버 인기 웹툰이었던 더 복서를 그린 정지훈 작가의 초기 작품 중 하나입니다. 세상이 멸망한 어느 날, 부모를 잃은 소년이 버려진 버스에서 하룻밤 자게 되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니 옆자리에서 자신을 바라보던 소녀와 눈을 마주치게 됩니다.

버스에서 활동하던 생존자 그룹의 일행이었던 소녀는, 그 그룹에 전염병 감염자가 있어 모두 죽고 소녀만 남고, 희망을 잃고 버스에서 지내던 소녀는 소년을 만나 끝까지 함께 앞으로 걸어가자는 희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냥 앞으로 나아가려는 소년, 소녀를 가로막는 망가진 어른들이 나오면서 많은 이야기와 교훈을 전해주는 웹툰입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행진 이야기를 많은 에피소드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풀어나갑니다. 특정 장면을 제외하면 흑백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작품성이 매우 뛰어난 웹툰이죠.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한 리뷰도 확인해 보세요. 수평선 상세 리뷰 바로 가기 [네이버 시리즈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