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빨리도 흘렀다. 작고 작았던 아기 시안이가 어느새 7kg가 넘는 튼실한 아가로 자랐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100일 큰 잔치는 하지 않고 집에서 간단히 셀프 백일상을 차리고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사진 찍고 식사하기로 결정했다. 주인공이 아무 옷이나 입을 수 없으니 백일 아동 한복 대여를 찾아보았고 프리미엄 아동한복을 대여해 주는 블레스데이로 결정!!
한복 악세서리포함이라서 추가금이 없다는 점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블레스데이 백일 아기 한복은 총 5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여아 2벌, 남아 3벌 분홍, 노랑 저고리에 꽃자수 치마라니... 드레스형 한복이라서 어떤 백일상, 돌상에도 잘 어울리겠더라~ 내가 남자아이를 낳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여자아이 옷은 진짜 너무너무 예뻐서 눈이 매일 뒤집힐 것 같단 말이지~ 여하튼 내가 고른 한복은 5번 주원 이다. 빨강저고리 민준도 입히면 너무 예쁠 것 같았는데 백일상이 베이지 톤이라 민트로 결정!!
1월 11일 토요일 ...
원문링크 : 블레스데이 남아 프리미엄 아동한복 백일 한복 대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