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연남동(좌)과 노원구 공릉동(우)에 서울시가 공급한 공공기숙사 38세 미만 직장인 입주 관리인으로 임명, 공동체 활성화 유도 서울시가 공급하는 공공기숙사에 대학생 외에 일반인이 입주할 수 있게 됐다. 2인 이상 사용조건 등으로 인해 공실이 줄어들지 않자 이같은 대안을 내놨다. 특히 입주하는 일반인이 관리인이 될 경우 임대료를 절반만 내도록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관리인을 따로 두지 않을 경우 서울시도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공공기숙사 공급을 맡고 있는 산하 SH공사에 이같은 내용의 새 관리안을 통보, 바로 시행에 들어가도록 했다.
눈에 띄는 점은 대학생으로 제한돼 온 입주 대상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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