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데일리안 교육부,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피해 학생들이 폭력 사실을 신고했을 때의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49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4%로 지난해 2차 조사의 1.9%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
초·중·고 모든 학교급에서 피해를 당했다는 응답률이 감소했으며 특히 중학생의 피해응답률 감소폭이 0.7%포인트로 크게 나타났다. 또 피해를 당했다고 대답한 .....
원문링크 : 학교폭력 피해신고자 33% ‘신고효과 없었다’ School Vio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