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 경내 대탑 입구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를 하며 일명 '땅밟기'를 자행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중 한 장면. 7월4일, 사원 경내서 기타치며 기도 부처님의 성도성지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인도 부다가야 마하보디사원 내에서 한국 기독교인들이 찬송가를 부르며 선교기도를 하는 일명 ‘땅밟기’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전 세계 불교인들의 최고 성지에서 이 같이 훼불 행위를 한 한국 기독교인들은 이를 만류하는 한국인 스님에게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이라며 오히려 선교행위를 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도 서슴지 않아 국제적인 망신을 넘어 심각한 종교분쟁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항의하는 한국 스님에 “구원” 막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