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포 재건축 양재천변 경남·우성·현대가 화룡점정 주공 이어 민간도 신호탄 강남권 재건축의 산 역사이자 표본 중 하나로 불리는 개포동 재건축이 모두 본궤도에 진입했다. 저층인 개포주공1~4단지 재건축이 마무리돼 가는 데 이어 중층인 5~7단지가 사업을 차근차근 진행 중이고, 일대 민간 아파트들도 재건축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최근 강남구 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를 최고 50층 안팎의 234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통합 재건축하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개포 일대 재건축은 서민 주거의 상징이었던 주공아파트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민간 아파트로 중심축이 옮겨가게 된 셈이다.
개포동은 8학군에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에도 다른 강남권과 달리 서민 아파트 이미지를 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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