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만 깨어 있는 상태 잠을 자다가 갑자기 온몸이 짓눌리는 느낌과 함께 몸이 마비되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 많다. 이를 '가위눌림' 현상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의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뇌만 깨서 몸 안 움직여 가위눌림의 공식 의학 명칭은 '수면 마비(sleep paralysis)'다. 수면 마비는 뇌는 깼지만 몸이 아직 잠들어있는 상태로, 몸만 깬 몽유병과 반대다.
잠을 자는 동안 마비된 근육은 아직 깨어나지 못한 '렘수면' 상태이기 때문에 뇌(정신)와 몸 사이에 시차가 생기는 것이다. 수면마비는 한 번 발생하면 1~4분 정도 지속한다.
이때 공포와 불안 누군가 방 안에 있는 것 같은 인기척 말을 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 무언가에 눌리는 것 같은 압박감 환각 등을 느낀다. 나는 왜 연애를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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