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은 주량에 자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소주 1병 정도는 평균이라 생각하고, 일주일에도 수차례 술을 즐기는 사람도 흔하다.
하지만 이들 중 자신이 알코올 중독이라 불리는 '알코올 사용장애'가 있음을 의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알코올은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데 특히 간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간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적절한 음주량을 알아두자. 소주 5잔 이상·주 2회만 마셔도 고위험 음주… 'AUDIT-K' 점수 확인필요 각종 알코올 관련 건강 위험을 높이는 '고위험 음주'의 기준은 생각보다 낮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고위험 음주'의 기준을 한 번에 소주 10병 이상 마시는 것쯤으로 알고 있는데, 보건복지부가 정의한 고위험 음주는 소주 1병이 채 되지 않는다. 1회 평균 음주량 .....
원문링크 : 주량에 따른 알코올 중독의 여부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