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진두지휘’ 정종환, “영산강이 말라붙은 섬진강을 돕고 있지 않은가” MB정부 초대 국토해양부 장관으로 4대강 사업 틀 짜고 삽 떠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단비로 메말랐던 땅이 모처럼 해갈을 맛봤지만, 호남 지역의 가뭄 문제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13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비로 섬진강 상류 섬진강댐의 수위는 18%에서 21%로 3%포인트(p) 상승했을 뿐이다. 저수위 위기 경계선인 20% 선은 회복했지만, 언제라도 붕괴할 수 있는 상황이다. “4대강 사업 모태는 대운하 아닌 DJ·노무현정부의 치수 프로젝트” “환경부로 일원화된 국가 물 관리, ‘수량’ 보다 ‘수질’ 중심돼” 올해 극심한 가뭄에 평년 섬진강물을 상수원으로 사용하던 광주시는 영산강 본류에서 상수원수를 추가로 취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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