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분야 쏠린 인력, 어떻게 하지? 골머리 앓는 대형 건설사들 주택·건축 인력을 대거 채용했던 건설사들이 금리인상과 주택경기 불황이라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인력 재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호황이었던 주택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12일 조선비즈가 대형건설사 7곳의 인력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3년전(2019년 2분기) 보다 건축 및 주택 관련 인력(정규직)이 증가한 곳은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6곳이다. 롯데·GS·대우건설 등 ‘주택 인력’ 절반 넘어 주택사업 ‘강자’, 고민 깊어질 듯 정규직을 기준으로 대우건설 주택 인력은 3년전 1281명에서 1397명으로 116명 늘었다.
반면 플랜트 인력은 1004명에서 752명으로.....
원문링크 : 어쩌나! 불황에 건축부문 인력 남아도는 건설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