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맏형이라는 이름의 무게 현대건설을 재계에서는 종종 건설업계의 맏형이라고 부른다. 사업규모만 따진다면 현대건설에 필적할 만한 곳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항만 공사 등 오래된 업력, 그리고 건설업만으로도 회사채 시장에서 'AA-' 등급을 받을 수 있음을 입증한 데 대한 존중의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회사채 시장에서 건설업은 그야말로 위기의 산업이다. 'A'등급 건설사도 단기자금 조달에서 두 자릿수 금리를 제시받는 상황이다.
국고채 대비 민평 3사의 가산 금리 상단이 언제 뚫려도 이상하지 않다. 자본시장에서 건설업의 가치를 지켜 줄 맏형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
레고랜드 직격타 맞은 건설업, 온몸으로 지킨다 현대건설은 6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 계획했던 회사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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