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2, 화) 22~29도, 낮에는 여전히 30도까지 올라가는 상태라서, 저녁에 좀 선선해졌는데도... 뜨거워진 아파트는 휴식과 수면에 약간 불편을 주고있는정도.
그래봤자 1-2주겠지만서도요. 새벽/아침에 할려고 노력하는 한문공부는, 6:30분이 지나면서 태양빛이 TV에 비쳐서 좀 피곤한 화면이 됩니다.
가능하면 5시 전후에 한문공부는 하고, 6:30분 이후에는 아파트 산책을 하루 루틴으로 넣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살고있는 아파트 동과 붙어있는 산(숲) 사이에 난 산책길만 천천히 왕복하는것만으로, 25분(2000보)의 숲속길 산책을 할수있으니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TV 한문공부는 비치는 햇빛때문에 힘든 상태이고, 아침 숲길 산책으로 신선함/상쾌함을 경험할수 있으니...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까지 3일째 산책해봤는데 좋더군요.
그래서 아래처럼 산책길 사진 남겨봅니다. (몇년째 해오고있는 한문공부에 대한 인식이 최근 바뀐 영향도 있을듯...
#勸學文
#일월서의
#오호노의
#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
#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
#명심보감
#권학문
#日月逝矣
#嗚呼老矣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주희
원문링크 : 권학문(勸學文, 주희) 학문을 권하는 글,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 오늘 배우지 않으면서 내일이 있다 하지 말고, 논어7편 술이(述而): 吾聞君子不黨(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