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8, 일) 18~20도, 어제 오늘 계속 내리고있는 비. 낮은 온도인데도 습도는 높아서 집안에서는 약간 끈적끈적.
며칠전부터 맹자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맹자도 논어처럼 상당히 긴 내용이라 하니, 앞으로 1~2달은 맹자에 푹 빠져 있을듯 합니다.
김언종 교수님의 유튜브 횡설수설 사서삼경의 맹자에 병행해서, 아마도 도올선생의 주역도 같이 보게 될것 같습니다. 현재 시청중인 맹자는, 역시 예상했던데로 비수처럼 날카로운 논객(맹자)으로부터 어마무시한 말들을 들을수 있더군요.
일단, 맹자까지 잘 공부 마쳤으면 합니다. 약 1년 6개월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새롭게 개설해서, 신기하고 유용한 제품을 소개도 하고 하루하루의 고전 공부로부터 새롭게 배운 내용을 정리/게시해오고 있었습니다.
초기에 일일방문자, 1개 글에 대한 조회수 등이 꾸준하게 몇백 정도로 나왔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쓰고 처음과 똑같이 해왔었는데요.
며칠전 블로그 전문가로부터 "블로그가 망가지기 일보직전" 이라는 진단을...
#不恥下問
#불치하문
#민이호학
#기행기야공
#기양민야혜
#기사상야경
#기사민야의
#有君子之道四焉
#敏而好學
#其養民也惠
#其行己也恭
#其使民也義
#其事上也敬
#유군자지도사언
원문링크 : 옛날 말 - 과인(寡人) 과부(寡婦) 과덕지인(寡德之人) 과덕지부(寡德之婦) 논어 5편 공야장(公冶長): 불치하문 不恥下問 유군자지도사언 有君子之道四焉 (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