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趙光祖) 드라마가 끝나가는군요... 논어 5편 공야장(公冶長), 子路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 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30523)


조광조(趙光祖) 드라마가 끝나가는군요... 논어 5편 공야장(公冶長), 子路有聞 未之能行 唯恐有聞 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30523)

(5/23, 화) 15~25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아침도 쌀쌀해서, 겉옷을 걸치고 있을정도입니다. 어제 약간 과음한 탓인지...

오늘의 심신 컨디션은 70~75프로 정도로 내가 딱 좋아하는 컨디션 퍼센트입니다. 기나긴 52부작 드라마 "조광조"의 49부를 현재 시청하고있으니 거의 끝나가고 있는 듯합니다.

그렇게 서로 죽이 잘맞아서, 큰 개혁들을 순조롭게 같이 진행하던, 중종과 조광조가 서로 돌아올수없는 다리를 건너가고 있는 순간입니다. 역사에서 "만약에"는 있을수 없겠지만서도요.

맑고 올곧은 조광조와 우유부단의 감성쟁이 중종의 결말은 어찌보면 정해져 있었을수도... 반정을 한 훈고 공신들에게 또다시 이끌려가는 중종은 조광조를 더이상은 신임하지 않으니, 그들의 꼬임에 더욱 쉽게 빠져들어서, 결국 조광조에게 사약을 내리면서 끝나게 될것입니다.

딱 4년 동안, 중종을 돕는 관직생활을 하고 창창한 나이 38살에 돌아가시게 됩니다. 바로 이어서 등장하는 퇴계 이황과 이율곡은 조광조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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