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언종교수님의 "횡설수설 사서삼경" 유튜브 논어 강의를 요즘 열심히 재밌게 보고있는데요. (하루 약 2-3시간씩) 대학을 모두 보고, 논어 - 맹자 - 중용까지가 1차목표, 이후에 삼경까지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한줄한줄 천천히 음미하면서, 내나름의 해석도 해보고, 한번씩 써보고... (정확한 해석에는 의미를 두지 않을것이며, 단지 용두사미 가 안되고 좀 멀리 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3/21, 화) 子曰, 爲政以德 譬如北辰居其所 而衆星共之 자왈, 위정이덕 비여북진거기소 이중성공지 덕으로써 정치를 행하는 것은 비유컨대 북극성은 그 자리에 머물고 여러 별들이 그것을 받드는 것과 같다 바유가 맘에 듭니다.
덕으로써 빛과 향기를 내면, 북극성 주변에 있는 많은별들이 있는것처럼,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 같이하게 된다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思無邪 자왈시삼백 일언이폐지 왈사무사 시 300편을 한마디로 하면, 생각에 거짓이 없다는 것이다. 사무사(思無邪): 생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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