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째 아이들이 아프다. (이제는 아팠다- 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ㅠㅠ) 작은 아이가 장염으로 아파서 분당차병원 응급실을 다녀오고, 괜찮다 싶더니 다시 장염 재발.
조금 나아지나 싶더니 꼬꼬마공주가 열이 나고, 그러더니 꼬마대장도 동시에 열이 올라오르며 기침이 밤새 멈출 줄 몰라 꼬박 밤을 새웠다. 지지난주, 지난주 주말 내내 나에게 잠은 사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아이들 열보초, 구토 보초를 섰다. 신이시여....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둘째가 열이 떨어지고 구토가 멈추어 마음이 조금 놓이는가 싶었는데 8살 꼬마대장이 열이 내려가지를 않는다.
해열제 교차복용을 해서 떨어지는게 38.5도 라니. 아침일찍 또 다시 소아과행.
소아과 다녀오는길에 또 분수토를 하여 놀란 아이는 무섭다고 울며 벌벌 떨기까지 한다. 출근해야 하는 워킹맘은 정말 울고싶다.
우는 아이를 달래고 시댁으로 보내고 학교에는 등교를 할 수 없다고 연락을 드렸다. 그리고 퇴근 후, 여전히 열이 떨어지지 않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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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위례 일요일 진료 소아과. 수액치료, 야간진료도 하는 안주영소아청소년과의원. (장염이 유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