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2023, Hello 2024.


Good bye 2023, Hello 2024.

12월 31일 마무리, 1월 1일 신년 맞이. 7년 만에 원래 직업군으로 다시 복직을 하였다. 2023년 6월 1일. 본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서일까. 2023년이 벌써 끝났다고????????

하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일을 하는 게 맞는가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거지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 등 별별 생각을 하면서 울고 속상하고 울기를 반복하며 7개월이나 만근을 하고 2023년 마지막 날을 몇 시간 안 남기고 있다.

나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나보다 더 힘들었을 텐데. 엄마가 다시 일하며 애쓰는 만큼 아이들은 아이들 자리에서 애써준 것이 미안하고 기특하고 감사하다.

'엄마로서 잘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는 2023년의 마지막 날. 내년에 꼬마대장이 학교를 갈 생각을 하니 더더욱 생각하게 된다.

생각의 결론은 "부족했지" 지만 그래도 참 애썼다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본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은데 정리가 안된다.

한 해의 마지막이라 그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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